<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북-미 정상회담 ‘세기의 점심’에 오이선을 만든 셰프는 누구일까. 여성동아 7월호(사진)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위해 ‘세기의 런치’를 만든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의 데이비드 세니아 총괄 셰프팀과 진행한 단독 e메일 인터뷰를 담았다. 프랑스 니스 출신인 세니아 셰프는 일본 오사카에서 활동했던 경험 덕분에 동서양의 식재료를 조화롭게 사용할 줄 안다. 그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구상하고 제공한 음식에 “서양 요리와 한식, 싱가포르 현지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 구성”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햄버거 가게에서 목격된 김 국무위원장의 ‘방탄경호단’ 등 흥미로운 뒷이야기들도 실었다.
올해 1월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려 한국판 ‘미투(#MeToo·나도 당했다)’를 촉발시킨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최초 지면 인터뷰도 담았다. 서 검사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2차 피해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워킹맘인 그는 다시는 자신과 같은 일로 고통받는 사람이 생겨나지 않기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달라진 모습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몸짱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방탄소년단 정국, 워너원 강다니엘, 엑소 카이 등 몸매 좋은 스타들의 운동법을 소개한다. 다이어트 요리 전문가 니모의 레시피, 초저칼로리 간식, 요즘 뜨는 운동도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 여성동아 기자 mayhee@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