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김용화 감독X‘신과 함께’, 시즌 3·4도 제작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미 히트 시리즈인 영화 '신과 함께'의 3·4편이 제작된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최근 "'신과함께' 시리즈의 3편과 4편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과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역시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동시 촬영했던 1·2과 마찬가지로 3·4편 역시 동시 촬영을 진행하게 될 계획이다.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현재로서는 '계획'보다는 '바람'에 가깝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 내용 면에서도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액션영화.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순제작비 약 350억 원을 들여 1·2편을 동시 촬영했다.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1440만 관객을 모으며 크게 흥행,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