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출신 개그우먼 양귀비가 결혼했다.
양귀비는 23일 오후 12시 홍대 모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주례없는 예식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문세윤이 사회를, 유리상자 이세준과 모니카, 유튜버 겸 BJ 이설 이채이 유은 지효가 축가를 불렀다.
양귀비는 2007년 SBS 공채 9기 출신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인기 코너였던 '퐁퐁퐁'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