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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포인트1분] '비긴 어게인2' 박정현·수현, 부다페스트 공원 녹인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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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JTBC 비긴 어게인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부다페스트 시민 공원에서 박정현과 수현이 버스킹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2'에서는 헨리를 보내고 부다페스트에서 버스킹 준비를 하는 하림 박정현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은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 강변에 앉아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다. 박정현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택한 건 차분하고 우리끼리만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수현은 "홀리했다"라고 전했다.

수현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박정현은 "그날 그 자리부터 지금까지 우리 셋이 생각하는 게 조금 달라졌다. 헨리 가고 나서 우리 셋이 어떤 색, 구멍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걱정했는데 그런 식으로 편하게 노래하며 구멍을 채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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