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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인간은 다 거짓말쟁이"...스윙스, 난해한 글과 함께 티셔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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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윙스 인스타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스윙스가 논란 속 티셔츠 홍보에 나섰다.

래퍼 스윙스가 씨잼, 바스코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약 혐의 논란 가운데 여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윙스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스윙스는 "올해는 우리 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11년 만에 새삼스럽게 또 다시 배운 건 그냥 최대한 리얼하면 된다"면서 인간은 모두 거짓말쟁이의 그릇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사진에 보이는 우리 티셔츠나 겸손하게 사 이 짜식들아"라며 기승전'티셔츠'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하 스윙스 인스타글 전문]

11년만에 새삼스럽게 또 다시 배운건 그냥 최대한 리얼하면 돼.

가식이 많아지면 다 들통나 인간은 백프로 진짜는 없어 다 거짓말쟁이의 그릇을 가졌고.

그렇다고 순도를 올리는 것에 힘을 쓰는 사람을 보고 비웃는 건 비겁한 허무주의야.

시간이 모든 구석에 빛을 비추리라,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 시간이다, 특히 내 속을 뒤집은 사람들.

덕분에 또 낡은 가죽을 또 찢고 나와서 새로운 나로 업그레읻했어.

I luv u. 그러니까 인디고 콘서트때 지금 사진에 보이는 우리 티셔츠나 겸손하게 사 이 짜식들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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