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김병만X하지원 우주 예능 ‘갈릴레오’, 7월15일 첫방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가 오는 7월 15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하지원, 닉쿤, 김세정이 출연한다.

22일 공개된 현장 스틸은 화성과 똑같은 MDRS의 환경 속에 우주비행사 복장을 한 채 실제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화성에 생존하는 인간으로서 어떤 실험과 경험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5일 MDRS 196기로서 10여일간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마치고 돌아온 김병만은 “나의 도전정신이 새롭게 깨어났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바다, 숲, 오지 등 지구 곳곳을 누비며 생존력을 증명해 온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이 이번에는 화성 탐사 및 과학 실험 등을 통해 화성인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도전을 예고한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서는 하지원은 “화성에서의 경험은 마법같은 시간이었다. 화성에 대해, 그리고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MDRS 196기 모든 크루들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넘친다고.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오는 7월 15일(일) 오후 4시 40분 tvN에서 첫 선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