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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식샤3' 백진희X윤두준 "작품서 처음 만나지만 친근감 느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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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스모폴리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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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어느덧 세번째 시즌을 맞이한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이하 <식샤>)의 주연 배우 윤두준과 백진희의 상큼한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호흡으로 싱그러움 가득한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커플 화보컷 속에서 백진희는 폼폼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데님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데님룩을 완성했고, 윤두준 역시 내추럴한 데님 셔츠와 진으로 완벽한 '청청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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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한창 촬영 중인 윤두준과 백진희는 <식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식샤> 첫번째 시즌부터 주인공 구대영을 연기한 윤두준은 “세번째 시즌에도 참여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해요. 대본도 재미있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과 호흡도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부담감보다는 편안한 마음이에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백진희는 “이번 시즌에 합류하면서 제가 연기할 인물인 ‘이지우’와 기존 캐릭터나 포맷이 잘 섞일 수 있을 지 고민 됐어요. 구대영과 이지우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데 그 균형이 잘 맞을지도 걱정됐죠”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먹는 연기를 할 때 노하우를 묻자 백진희는 “많이 먹는다고 복스러워 보이지 않더라고요. 조금 먹더라도 맛있어 보이게끔, 또 시청자들이 ‘나도 먹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끔 먹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윤두준은 <식샤>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집밥 백선생>을 한 덕분에 입맛이 많이 변했다며 “예전에는 매운걸 아예 못 먹었는데,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어요. 하지만 배가 부른 데도 첫 끼인 것처럼 먹어야 하는 연기를 할 때는 여전히 어려워요”라고 덧붙였다.

윤두준과 백진희는 처음으로 한 작품에 만났지만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 덕에 친근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백진희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친해져야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두준 씨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배우 대부분이 또래라 서로 통하는 것도 많아서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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