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텔리뷰] '도시어부' 왕포 2일차 수확은 '41마리'…묵은지찜·조기회·농어회로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도시어부' 이틀째 왕포 낚시가 큰 성과 없이 아쉽게 마무리됐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선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그란트가 전북 왕포 바다 낚시2일 차 도전이 전파를 탔다.

전날 연속 월척을 건지며 50마리의 조기를 잡은 것과 달리 이날 멤버들의 낚싯대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았다.

종료 10분 남았을 때 이덕화가 월척을 건져 올렸다. 48cm 조기였다. 곧바로 이경규에게도 강력한 입질이 왔지만 막상 수면 위에 드러난 조기는 예상보다 작았고 끌어올리던 중 도망가기까지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낚시를 마친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저녁 메뉴로 3년 된 묵은지가 들어간 묵은지찜과 닭날개 바베큐, 조기회, 농어회를 준비했다.

이날 잡은 물고기 수로 이경규가 7마리, 이덕화가 10마리, 그란트가 10마리, 마이크로닷이 14마리 총 41마리가 기록됐다. 아쉽게도 목표로 세웠던 75마리에 못 미친 결과였다.

이에 이날 함께 낚시했던 선장이 "내가 오늘 34마리 잡았는데 내 것까지 합치면 75마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