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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게인TV]'훈남정음' 남궁민♥황정음, 하숙집 동거 시작하자마자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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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훈남정음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남궁민과 황정음이 하숙으로 동거를 시작하자마자 이별의 위기에 처했다.

21일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이 자신을 두고 내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정음(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수(최태준 분)는 유정음에게 고백한 것을 밝혔고 강훈남은 “저는 어제부터 사귀기로 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음과의 교제를 경고하는 최준수에게 강훈남은 “사랑과 시간을 착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최준수는 강훈남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훈남은 유정음과 산책에 나섰고 “남자친구로서 신경쓰이네”라며 최준수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 물었다. 유정음은 “마음의 빚이 있다”며 최준수에게도 예의를 갖춰주길 부탁했다.

강훈남과 유정음은 최준수의 감시를 피해 몰래 함께 출근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수지(이주연 분)는 유정음에게 “오빠는 마음 놓이는 남자지만 내가 마음 놓이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자극했지만 유정음은 강훈남에게 최준수에게 예의를 갖춰달라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를 이해했다.

유정음은 양코치(오윤아 분)를 통해 강훈남이 자신을 두고 내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곤 배신감을 느꼈다. 그는 강훈남에 술을 제안했고 마침 식당에 있던 최준수와 수지를 발견했다. 유정음은 강훈남에게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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