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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솔로 데뷔’ 김동한 “태민X방탄소년단 춤 보고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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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가수 김동한이 선배 가수들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김동한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첫 미니앨범 'D-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솔로 데뷔에 나서며 김동한은 "솔로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는 JBJ 콘서트 때 선보인 개인 무대를 저희 대표님이 보셨기 때문"이라며 "팬 분들이 없으면 콘서트를 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팬 분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콘서트 당시 태민의 '무브'를 커버했던 김동한은 "태민 선배님의 무대에 섹시하면서도 절제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손끝에서 나오는 제스처나 느낌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고도 기억했다. 이날 즉석에서 제스처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동한은 "데뷔 전 대구에서 댄스팀을 하면서부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춤을 췄다. 안무를 거의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 땀 눈물'이 제일 섹시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한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활동이 끝나고 제가 솔로앨범을 발표하게 돼 '덕계못(팬은 계를 못 탄다)'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JBJ 활동을 성료한 김동한의 감각적이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선셋(SUNSET)'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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