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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열두밤’ 김범진, 매력만점 ‘엄친아’ 변신..안방 여심 저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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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범진이 '열두밤' 출연을 확정,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남으로 변신한다.

1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범진이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열두밤'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한승연과 신현수가 주연을 맡고 장현성, 예수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범진은 극 중 한유경(한승연 분)의 남자친구로 재력과 인맥, 사진 실력까지 완벽한 권기태 역을 맡았다. 권기태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이 자랐기 때문에 자기 힘을 이용할 줄 아는 남자로, 넘치는 재력과 인맥으로 유경을 쥐락펴락하며 차현오(신현수 분)와의 관계를 고민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김범진은 치명적인 나쁜남자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범진은 최근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충성심 강한 호위무사 어을운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리니지M'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열두밤'은 사전제작을 거쳐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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