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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하지영, 오사카 지진 실시간 상황 전달..“전철 대폭지연..이용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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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하지영이 일본 오사카 지진 관련해 실시간 상황을 전했다.

하지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사카 전철 대폭지연 이용 못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시간 교통상황이 담겨있다. 현재 오사카 실시간 교통상황은 지진으로 인해 전철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듯 ‘대폭지연’이라고 표기돼 있다.

매일경제

하지영 오사카 지진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앞서 하지영은 “진도 약 6.0의 강한 지진이 와서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 내려왔다. 엘리베이터는 정지돼서 비상구 통해 10층에서 내려왔는데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다. 침착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오사카 지진 상황을 밝혔다.

이어 “10시 40분, 지금까지 여진은 없는 상태지만, 지하철과 버스가 운행 중단을 한 곳이 많고 고속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려는 사람들이 넘치고 도로도 파손돼서 엄청 밀린다고 한다. 10층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경험을 한 상태라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하지영은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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