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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성우 ‘알바몬 코리아당구왕 1차’ 3쿠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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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동호인이 ‘2018 코리아당구왕 1차’ 3쿠션 1부 결승서 안기성 동호인을 상대로 27이닝만에 20:15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제공=빌리어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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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박성우 동호인이 ‘2018 코리아당구왕 1차’ 3쿠션 1부 정상에 올랐다.

최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3쿠션 1부(29점 이상) 결승전서 박성우는 안기성을 상대로 27이닝만에 20:15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정광필, 박선삼이 차지했다.

이에 앞서 박성우는 4강서 정광필을 24:23(21이닝), 안기성은 박선삼을 26:25(24이닝)로 각각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또한 같은 날 3쿠션 2부(24점 이상 28점 이하) 결승전에서는 김종남이 이현재를 27이닝만에 17: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이경완, 한광수가 올랐다. 23점 이하의 3부에서는 이허병이 한은교를 12:10(31이닝)으로 누르고 우승했고, 공동 3위에는 서영일과 오정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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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성(왼쪽)과 박성우가 3쿠션 1부 결승전서 공격 순서를 정하기 위해 뱅킹을 시도하고 있다.(사진제공=빌리어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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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3쿠션 결승에서는 윤경남이 이은영과의 14:14 접전 끝에 승부치기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공동 3위는 이화연과 박지선이 차지했다.

빌리어즈TV가 주관하고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번 1차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차 대회에 걸쳐 열린다. 오는 12월에는 각 대회 본선 성적에 따라 왕중왕전이 열린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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