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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팝업뮤직]"음원강자들 출격"…태연·비투비, 오늘(18일) 동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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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M, 큐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음원강자들이 돌아온다. 가수 태연과 그룹 비투비가 동시에 출격하는 것.

오늘(18일) 깜짝 컴백하는 태연은 세 번째 미니앨범 '썸띵 뉴(Someting New)'를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디스 크리스마스 - 윈터 이즈 커밍(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태연은 앨범명부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섬띵 뉴'는 처음 선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어반 팝 곡이다. 여기에 '저녁의 이유(All Night Long)', '바람 바람 바람(Baram X 3)', '너의 생일(One Day)', 'Circus' 등 총 6트랙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보컬 매력을 전달한다. '저녁의 이유'는 NCT 멤버 루카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해 기대감을 모은다.

첫 솔로 타이틀곡 '아이(I)'부터 '레인(Rain)', '와이(Why)', '11:11', '파인(Fine)',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은 태연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안고 돌아올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비투비도 18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11일 '더 필링(The Feeling)'을 선공개,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곡으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THIS IS US' 는 트로피컬 사운드의 댄스곡 'Call me'부터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The Feeling'까지 장르의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비투비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날 것 그대로의 비투비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멤버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The Feeling'를 비롯해 'Call me', 'Yeah', 'Blue Moon', 'IceBreaker', '1, 2, 3'와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까지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정규 2집 'Brother Act.' 타이틀곡 '그리워하다'의 가을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했던 비투비. 음원강자로 떠오른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감성으로 여름을 물들일까.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강력한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믿듣'으로 꼽히는 태연, 비투비가 어떤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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