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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인교진의 숨겨둔 부정..동상이몽 전원 ‘눈물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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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소부부의 VCR에 스튜디오가 눈물 바다가 됐다.

1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평소 ‘웃음’을 담당하던 인교진이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펑펑 울린 사연이 공개된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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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0세가 넘은 늦은 나이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아버지를 공개했던 인교진이 이번에는 소이현과 함께 아버지의 지방 축제 현장을 찾았다. 아버지에게는 축제에 온다는 사실을 비밀로 한 인소부부는 깜짝 등장을 위해 모자와 마스크로 변장했다. 하지만 오히려 더 튀는 부부의 모습에 지나가던 이들도 다 쳐다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과연 부부가 깜짝 등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평소 아버지의 가수 활동을 탐탁지 않아 했던 인교진은 이 날 숨겨둔 진심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너는 내 운명’ 출연진은 인교진의 속마음에 모두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감동과 재미를 모두 담은 인소부부의 축제 현장 방문기는 1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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