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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어게인TV] '하트시그널2' 최종 결과, 임현주♥김현우 커플 성공 "진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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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하트시그널2'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하트시그널2'에서 최종 결과가 밝혀졌고 임현주와 김현우가 커플 매치에 성공했다.

15일 11시 11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현주는 김현우와의 여행에 대해 오영주에게 "케이블카 타러 갈때, 그때 뛰었을 때 마음이 좀 그렇게 된......좋았어"라고 솔직히 마음을 밝혔고 오영주는 씁쓸해했다.

다음날 김현우는 아침 일찍 눈을 떴고 김도균은 김현우에 산책을 제안했다. 김도균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건 어쩔 수가 없어. 그래서 난 현주가 맘에 들어"라고 솔직히 얘기했다.

오영주는 김장미에게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흔들리는 게 그게 파동이 너무 커.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그동안 김현우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 말을 붙이고 함께하고 싶어했던 오영주는 임현주에 대해 질투했던 자신을 밝혔다.

임현주는 오영주에게 "첫 데이트 하고 나서 현우 오빠가 좋은 것 같았는데 중간에 눈에서 멀어졌어. 이후 '방탈출'갔을 때 1차로 다시 감정이 왔어. 계속 안 봤으면 괜찮았을텐데......여행이 너무. 내가 자만했어"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현우와 오영주는 저녁 데이트를 하게 됐다. 김현우는 "부산 갔을 때 재밌었어?"라고 물었고 오영주는 "나는 좀 섭섭했어. 오빠가 부산 일부러 안 골랐다며"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김현우는 이에 "너 진짜 바보구나"라고 말하며 "강릉이었는데 바꾼 거야. 속초로"라고 얘기했다.

오영주는 "나는 원래 사실 오빠랑 얘기 안 하려고 그랬어"라며 임현주와 김현우 사이에 대해 느꼈던 질투심을 밝혔다. 김현우는 오영주에 "기간이 너무 짧다"라며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현우와 오영주가 저녁을 먹으며 했던 대화가 공개됐다.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솔직히 현주한테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밝혔고, 이에 오영주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었다.

김도균과의 대화에서 임현주는 눈물을 흘렸다. 김도균은 시집을 건네며 "네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페이지 꼽아놨어"라며 말했다. 임현주는 "앞으로 더 많이 보자. 나중에 오빠가 요리 배운다고 했잖아. 그거 먹어보고 싶어"라고 이야기했다.

시그널하우스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 시간. 다들 와인잔을 부딪히며 이전의 추억에 대한 이야길 나눴다. 이어 출연진들은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순간에 당도했다.

최종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정재호는 송다은을 선택했고 송다은도 마찬가지였다. 이규빈은 오영주를 선택했고, 김장미는 김도균을 선택했다. 김도균은 임현주를 선택했고 임현주는 김현우를 선택했다. 오영주는 김현우를 선택했고 김현우는 결국 임현주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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