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타, 105미터 폭포 절벽 하강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조타가 105미터 절벽 하강을 시도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을 체험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멕시코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타물 폭포였다. 멕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로 꼽힌다고.

오만석은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관이었다. 그림을 보는 거 같았다"라며 "폭포가 떨어지는 걸 보니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은정은 "그런 광경은 처음 봤다. 신기했다. 자연이 아름답다고 또 한 번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105미터 폭포 앞에서 "이 길을 내려가면 꽃길 생존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기겁했다. 한은정은 "육지에서 떨어지는 취미 생활을 안 할 뿐더러 TV로 보는 것도 손발에 땀이 흐르고 그 정도로 무서움이 많다. 어떻게 해야 고민했다"라고 답했다.

가장 먼저 절벽 하강을 시도한 건 조타였다. 조타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멋있는 폭포가 있었다. TV CF 같은 데 나오는 그랜드캐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조타는 매우 신난 듯 절벽 하강하며 내려왔다.

두 번째 시도는 오만석이었다. 오만석은 시작부터 발이 미끄러져 아슬아슬하게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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