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한화 최재훈, 엄지 부상…4회 지성준으로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포수 최재훈(29)이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재훈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9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4회초 수비에서 지성준으로 교체됐다.

4회초 1사 1·3루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4구째 체인지업이 타자 김인태 몸쪽으로 크게 원바운드되자 최재훈이 폭투를 막기 위해 오른손을 내밀었다. 그 과정에서 손가락에 충격이 전해졌고, 결국 지성준으로 긴급 교체됐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블로킹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상태를 전했다.

최재훈은 올 시즌 몸에 맞는 볼로 손목과 머리를 다쳤고, 홈 충돌로 머리에 충격을 입기도 했다. 크고 작은 부상 속에 이날도 손가락을 다치며 경기에 일찍 빠졌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