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구석 1열' 김뢰하가 봉준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의 코너 '띵작 매치'에서는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추격자'와 '살인의 추억'이 소개됐다.
이날에는 '살인의 추억'에 출연했던 배우 김뢰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화 '미쓰 홍당무'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뢰하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비롯해 '플란다스의 개' '괴물' 등 봉준호 감독과 무려 6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다.
이에 대해 김뢰하는 "아마 지금이라면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지 못했을 거다. 둘 다 영화 신생아 시절(배우와 감독으로서 초창기)에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뢰하는 현장에서 보여주는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에 대해 "굉장히 섬세하고 다정하다. 현장에서 큰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큰소리 안 내고 배우들 진 빼는 스타일이시구나"고 농담을 던졌고, 김뢰하는 이런 농담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