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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결혼' 심영은♥박원빈..."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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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영은 박원빈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화제가 되는 상황. 이에 박원빈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심영은과 박원빈이 오는 11월 1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상명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각각 자신의 SNS에 결혼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하루가 지난 1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올라오고 있다.

박원빈은 15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 댓글 보면 '듣보잡 누구냐? 기사거리가 없냐? 이런 게 왜 올라오냐?' 이런 식인데, 우리도 모른다"면서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거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이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다.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이라고 적었다.

심영은은 영화 '고고 70'과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김과장' 등에 출연했다. 박원빈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 70' '마이너클럽' '챔피언'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심영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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