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심영은♥박원빈, 그들은 누구? 어디서 나왔나 봤더니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15일 심영은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는 11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심영은과 박원빈은 각각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상명대 연극 캠퍼스 커플이다. 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사랑을 키운 박원빈과 심영은은 결실을 맺었다.

연기를 업으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각각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얼굴을 비치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영화 '고고 70'으로 데뷔한 심영은은 '마이너클럽'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드라마 'MISS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 '김과장' 등으로 얼굴을 비쳤다. 그는 연극 '서툰 사람들' '꽃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연국 무대에도 섰다.

비슷한 시기 영화 '비스트 보이즈'로 연기를 시작한 박원빈은 '고고 70' '핸드폰' '걸프렌즈' '간기남' '위층여자' '마이너클럽' '더 폰' '챔피언' 드라마 '유일랍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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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영은, 박원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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