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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가짜뉴스 아니야?” 쌈디, 기습 컴백…새 앨범 발표 소식에 팬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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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AOMG’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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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15일 오후 6시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무려 3년 만의 앨범 발매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

사이먼 도미닉 소속사 ‘AOMG’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에 “사이먼 도미닉 2018.06.15. 6PM. ‘DARKROOM : roommates only’”라며 그의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이먼 도미닉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2015년 8월 앨범 ‘₩ & ONLY’를 발매한 뒤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해당 앨범도 음원 4곡만 수록돼 있었기 때문에 팬들의 아쉬움은 컸다. 일부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정기석(쌈디 본명) 일해라”라는 말을 자주 거론하며 앨범 발표를 채근했다.

그만큼 팬들은 갑작스러운 앨범 발표 소식을 듣고 반색하고 있다. 이들은 “통일보다 느릴 줄 알았는데”(dl****), “가짜 뉴스인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du****), “기석이 드디어 일했다!”(yo****), “컴백 몇 년 동안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기다리고 기다렸다. 환영한다”(r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이먼 도미닉은 2007년 싱글 앨범 ‘Lonely Night’ 발매로 데뷔했다. 히트곡 ‘짠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맘 편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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