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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환희와 정다빈이 연기활동과 병행하는 학교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환희, 정다빈이 출연했다.
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두 사람에게 시험 준비를 묻자 정다빈은 "학교는 빠지지 않고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친구들의 노트를 베끼면서 공부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환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너무 다른 것 같다. 중학생 때는 촬영장에서 공부하고 방과후에도 열심히 하면 평균은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고등학교는 너무 힘들더라. 지금 기말고사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환희, 정다빈이 출연하는 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는 허4파6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한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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