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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슈스케4' 출신 다언, 오늘(15일) 데뷔싱글 '내 앞에서 꺼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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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신인 가수 다언의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가 15일 낮 12시 발매된다.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다언이 이날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는 ‘슈퍼스타K4’에 함께 출연한 가수 테이커스의 양경석이 작사부터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언의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는 신스팝 곡으로 따뜻한 느낌의 피아노와 차가운 느낌의 신스사이저 악기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는 곡이다.

감성적인 악기의 라인들이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 볼 수 있는 이별의 아픈 순간들을 기억나게 하는 곡이다. 이별 후 우연히 만난 옛 연인의 미안하다는 거짓말에 이젠 정말 끝났다고 말하는 여자의 아픈 순간을 절절하게 담아냈다.

특히 ‘내앞에서 꺼져’의 작곡과 편곡에는 MC몽, 슈프림팀 등 최고의 가수들과 작업해오며 무수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송기홍이 함께했으며 리믹스에는 양경석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프로듀서 Dexter가 참여했다.

팝 부터 소울,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파 여자 솔로 아티스트 다언의 등장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언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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