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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금요일 밤 프로그램 편성이 일부 변경된다.
15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30분부터 KBS2와 MBC 채널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이집트:우루과이의 축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결방이 확정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방송된다.
또한 KBS2 채널에서는 이집트:우루과이의 경기가 끝난 뒤에도 월드컵 생중계 편성을 확정,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KBS2 '연예가 중계'와 밤 11시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 역시도 결방한다.
한편 SBS의 금요일 밤 프로그램은 모두 정상 방송된다. 이에 따라 '정글의 법칙-in 멕시코'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각각 밤 10시와 밤 11시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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