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前달샤벳 가은 "행복하고 예쁘게 살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가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소식 접하고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예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보니 사진이 기사화되고 노출이 되어 곤란함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사에는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부분에 있어서 자제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가은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세 연상의 의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가은은 2011년 1월 달샤벳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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