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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기름진 멜로’ 이준호, 이유 있는 열연…대본 열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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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SM C&C 제공


배우 이준호의 열연 비하인드가 '기름진 멜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준호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대본을 연구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 '기름진 멜로' 결방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허전함을 채운 것.

사진 속 이준호는 쉬는 시간마다 대본을 손에 쥐고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또한 '단풍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정려원(단새우 역)과의 찰떡 호흡 역시 돋보인다. 리허설 때도 본 촬영처럼 달달한 무드를 연출했고, 스태프와 동선을 맞춰보며 모든 신에 심혈을 기울였다.

극중 서풍은 미쉐린 투 스타를 받은 호텔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주방으로 추락했으나 최근 다시 의욕을 불태우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 중식 셰프를 떠올리게 하는 열연은 이준호의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화제성과 시청률이 점점 상승곡선을 그리는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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