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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뮌헨 회장, "미드필더 자원 쌓여 있어"...티아고 이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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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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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직접 티아고 알칸타라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중원 보강이 필요한 바르셀로나가 티아고의 재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독일 '빌트'가 최근 "뮌헨이 선수단 개편을 시작하려고 한다. 티아고가 처분 대상이 될 수도 있다"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적설에 루메니게 회장이 힘을 더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아직 우리에게 연락한 클럽은 없다. 티아고도 마찬가지다. 우린 여전히 티아고와 함께 할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미드필더 자원이 쌓여있는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3~4자리에 무려 9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팀의 스쿼드는 무척 훌륭하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선수를 팔게 된다면, 이적시장에서 이에 마땅한 영입을 할 거라는 사실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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