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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토론토, 연장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볼티모어전 4-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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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뉴스1 DB.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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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장 접전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토론토는 볼넷과 안타, 사구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루크 마이레가 상대 투수 마이클 기븐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1점을 추가했다. 결과는 4-3 토론토의 승리.

토론토 마무리 존 액스포드는 2이닝을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1승(무패)째를 거뒀다. 볼티모어 마무리 기븐스는 ⅔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2패(무승)째를 떠안았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 연속으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하며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토론토는 3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29승35패로 3위에 자리했다. 3연패에 빠진 볼티모어는 19승44패로 같은 지구 5위에 머물렀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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