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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코리아는 일본 시장에서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현지 앱스토어 1위에 오른바 있는 스마트폰 게임 ‘로드오브나이츠’를 12월 초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이밍코리아는 이에 앞서 사전 등록 캠페인 및 명예기사단 모집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에이밍코리아측은 “‘로드오브나이츠’는 웹게임 ‘SD삼국지’의 개발진이 기존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폰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라며 “‘SD삼국지’는 일본에서만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서는 넥슨이 서비스해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이용자를 위해 최적화 된 로컬라이징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에이밍코리아의 박종형 이사는 “에이밍코리아가 출시하는 첫 작품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검증된 하이퀄리티 게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유저가 게임 세상에서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밍코리아는 ‘로드오브나이츠’의 론칭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게임내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최신 태블릿PC,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에이밍코리아는 웹 및 스마트폰용 온라인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일본계 개발사 에이밍의 한국 지사다. 에이밍은 한국과 대만, 필리핀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웹 브라우저용 온라인게임 ‘SD삼국지’ ‘전국IXA’ ‘영웅 퀘스트’ 등을 개발한바 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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