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경찰청, 8월까지 몰카·청소년 등장 음란물 집중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청은 오는 8월 24일까지 몰래카메라 등 불법 사진·영상촬영과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음란물 사이트와 웹하드 업체, 인터넷 개인방송 업체, SNS 계정 등 주요 공급망과 이를 통해 음란물을 공급·유포하는 사이트 운영자, 헤비업로더, 개인방송 진행자 등애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등장 음란물에 대해 공급·판매·배포자는 물론 소지자도 처벌 대상이 된다.

또한 인터넷에 올린 불법촬영물은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 대응팀에 삭제·차단 심의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성 피해자에게 상담과 지원 필요 시 여성가족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로 연계할 계획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