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드루킹 특별검사 후보군이 3일 결정된다.
법조계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이날 오후 3시께 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열고 국회에 4명의 후보자를 추천한다고 3일 밝혔다.
국회 교섭단체가 이들 중 2명을 추려내면 대통령이 3일 이내에 1명을 임명한다.
추천위원회는 애초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야당에 논의 시간을 충분히 주고자 일정이 앞당겨졌다.
변협은 지난 4월 말 11명의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특검을 맡을 후보를 추천받았다.
변협이 전국 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 받은 특검 후보는 30~40명으로 알려졌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들이 유력하지만 대부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교섭단체가 후보군 4명을 2명으로 줄이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경우 이르면 이번 주 중 특검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송승섭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