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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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 신스틸러 배우 진서연의 소신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진서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에서 만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차오른다. 제2의 이윤택도 예외는 아닐 터”이라며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진서연은 자신의 발언에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에 처한 예술가들을 응원하고자 쓴 글이 한순간 성폭행 피해자로 오해받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는 것처럼 쓰인다”며 “피해자들에게 힘을, 가해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한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항상 잘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다른 피해자분들께서 더큰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저도 격하게 분노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영화 ‘독전’에서 열연해 큰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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