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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검법남녀' 정재영X정유미, 부검실에서 재회…신경전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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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정유미와 정재영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은솔(정유미 분)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백범의 전화를 받고 부검 영장을 가지고 나타났다. 은솔은 “부재중 전화 27통, 무슨 잠수탄 썸녀 찾는 줄 알겠네요”라고 비아냥 거렸고, 시신의 부패 냄새에 고개를 돌렸다.

이에 백범은 “자기는 안 썩을 줄 알아? 향수 뿌렸지? 나가”라며 소리쳤다.

은솔은 “3년이나 지났잖아요”라고 의아해했고 백범은 “부패했다고 무시해? 당신도 3년 지나면 그때 위로 부검해줄까? 내 부검실에서 당장 나가”라며 부검에 집중했다.

이후 차수호(이이경 분)과 강동식(박준규 분)까지 합세했다. 은솔은 “증거물 보호절차 가동하겠다”며 시신을 보호했다. 또한 정유미는 고인을 향해 진심으로 추모하는 백범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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