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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N시청률] '슈퍼맨' 시하X라니, 꼬물이들 달걀 먹방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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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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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2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슈퍼맨'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2%(전국)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8.9%(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SBS '런닝맨' 1부 4.3%(전국), 2부 5.7%(전국)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퍼맨'은 일요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스러운 4살 친구 시하와 라니가 차지했다. 봉태규 아들 시하와 이윤지 딸 라니. 두 아이는 과거 화보 촬영장에서 만나 '깜찍 케미'를 발산했던 사이. 오랜만에 재회한 두 아이는 러블리하고 귀여운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꽃을 선사했다.

멸치와 까르보나라 먹방, 공주놀이까지. 집에서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아이는 태규 아빠, 윤지 엄마와 함께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찜질방에 도착한 시하x라니는 아빠, 엄마를 위해 심부름에 나섰다. 매점을 찾아가고 열쇠로 계산을 하고 심부름을 완료하는 두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 것.

그중에서도 시하와 라니가 심부름으로 산 달걀을 들고 쪼르르 엄마 아빠에게 가는 모습, 자신들이 사 온 달걀을 까먹으며 "맛있네"라고 미소 짓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10.4%(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시안이와 승재 역시 5세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승재네 집에 놀러 온 설수대 삼남매와 지용 아빠와 좌충우돌 육아, 이후 남자 셋이 함께 한 목욕탕 나들이 등은 귀엽고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생애 첫 시투, 최연소 시투에 나섰다.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커다란 농구공을 골대에 넣는 윌리엄의 모습이 TV 앞 랜선 이모, 삼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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