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기름진 멜로’ 이준호,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 된 사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 사진= SM C&C 제공


배우 이준호가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주위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21일 방송을 앞두고, 피투성이가 된 서풍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처받은 서풍의 눈빛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호는 ‘기름진 멜로’에서 호텔 중식당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으로 추락한 셰프 서풍 역을 맡아 복수를 다짐하며 열띤 연기를 보이고 있다. 극중 서풍은 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위풍당당하게 복수를 다짐했다. 서풍의 복수 이유에는 사랑하는 여자 석달희(차주영 분)의 배신도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풍은 힘없이 벽에 기대앉아 있다. 누군가에게 맞은 듯 상처 가득한 얼굴과 피로 얼룩진 하얀 셔츠가 눈에 띈다. 서풍을 다치게 만들고, 또 분노하게 만들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 서풍이 상처와 아픔을 어떻게 치료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사진을 꽉 채운 이준호의 존재감이 이목을 끌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몸도 마음도 모두 다친 서풍의 모습을 흡인력 있게 표현한 것이다.

주방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 서풍의 모습뿐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서풍의 짠한 모습을 예고, ‘기름진 멜로’ 속 이준호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다. 이준호의 사연은 2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기름진 멜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