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김태우 기자] KIA 베테랑 정성훈이 중요한 순간 한 방을 터뜨렸다.
정성훈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SK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로 뽑아낸 홈런이라 더 값졌다.
2B-1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켈리의 144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비거리 125m짜리 큰 홈런을 만들었다.
이는 정성훈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3월 29일 삼성전 이후 첫 홈런이기도 했다. KIA는 정성훈의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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