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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다저스, 워싱턴 더블헤더 `싹쓸이`… 6연패 뒤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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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4로 패색이 짙던 9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반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다.

이어 로건 포사이드의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둔갑하면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가 아껴둔 대타 카드인 맷 켐프가 좌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전세는 단숨에 뒤집혔다.

이로써 다저스는 워싱턴과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인 다저스는 6연패 뒤 3연승으로 19승 28패를 기록했다. 동부지구 3위인 워싱턴은 24승 20패가 됐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Los Angeles Dodgers' Matt Kemp reacts after hitting a three-run home run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an Diego Padres Monday, April 16, 2018, in San Diego. (AP Photo/Gregory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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