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산체스가 정든 소속사를 떠난다.
1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입장문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인 산체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 도전하고자 하는 산체스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8년여간 브랜뉴뮤직에 머물며 3인조 그룹 팬텀(키겐, 한해, 산체스) 멤버이자 솔로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브랜뉴뮤직은 "산체스는 키겐·한해와 그룹 팬텀으로 활동하며 브랜뉴뮤직의 시작을 함께해 준 소중한 아티스트였다"며 "지난 8년간 그의 특별한 재능을 브랜뉴뮤직과 함께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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