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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우만기' 김현주, 라미란에 "사랑하면 김명민 놔줘요"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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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라미란은 김명민을 놓아줄까.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을 붙잡는 선혜진(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연화(라미란 분)를 부른 선혜진은 “그걸 의논하고 함께 해결할 대상이 조연화 씨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조연화는 “뭘 의논하고 해결한다는 거에요 대체?”라고 물었고, 선혜진은 “그 사람 지금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입니다. 행여라도 다른 구설에 오르면 더 힘들어질 겁니다. 다른 가정이 있다거나 다른 여자가 있다거나”라면서 “대체 내 남편은 어디까지고 당신 남편은 어디까지예요? 조연화씨 그 사람 사랑하죠? 사랑하면 송연철 놔줘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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