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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검법남녀' 정유미, 반전 증언한 정재영에 "저한테 안 미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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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검법남녀'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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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정유미가 피해자에 불리한 증언을 한 법의관 정재영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15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선 은솔(정유미)이 백범(정재영)과 대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은솔은 재판정에서 피의자의 증인으로 나온 백범의 증언에 당황했다. 백범은 사망이유와 폭력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증언했다.

이에 은솔은 피해자가 무좀이 없었음에도 남편이 무좀약을 사다준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 이에 재벌3세 남편인 피의자는 아내가 사다달라고 했다고 말했고 은솔과 대립했다.

은솔은 절대로 이 사건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현장에서 백범과 만난 은솔은 “저한테 안 미안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같은 편끼리 이래도 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뭐라도 놓친 거 없나 살펴보자”고 말했지만 그는 “현장도 없고 시신도 없다. 이 사건 끝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솔은 포기하지 않았고 앞서 현장에 신고 갔던 자신의 신발을 통해 진실을 찾으려고 했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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