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위한 깜짝 결혼식 현장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를 위해 서프라이즈 결혼식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예식은 생략하겠다"고 밝힌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위해 서프라이즈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2개 조로 나뉘어 비밀리에 결혼식 준비를 진행했다. 마당에서 몇몇 멤버들이 양수경 표 이바지 음식과 결혼식 소품을 세팅했으며 그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깜짝 결혼식을 들키지 않도록 방 안에서 공기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멤버들의 비밀스러운 결혼식 준비가 끝나고 양수경의 부름에 밖으로 나온 강수지는 깜짝 결혼식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누구 회갑이냐"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수경은 "우리끼리 잔치하자"면서 미소를 지었고,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강수지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같은 모습을 본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렸으며 양수경은 김국진에게 "이제 내가 수지 친정이다. 속 썩이면 가만 안 두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의 깜짝 선물에 강수지는 "고맙다.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