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캡처 |
[헤럴드POP=강진희기자]정려원이 장혁에게 천만원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두칠성(장혁 분)에게 돈을 빌리는 단새우(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풍(이준호 분)은 단새우에게 짜장면을 만들어주기 위해 식당으로 데려왔지만 요리하는 사이 단새우는 아버지 생각에 그냥 가게를 나섰다.
단새우는 두칠성의 사채 사무실을 찾았다. 단새우는 “돈 좀 꿔주고 나한테 빛이 되달라”며 부탁했고 두칠성은 투구를 벗은 단새우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단새우는 “말기 암이다”며 수술비와 항암치료비인 천만원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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