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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미투' 운동과 사회 이슈

'미투' 논란 조재현의 아들 수훈씨 꾸준한 SNS 활동…군 특혜 의혹도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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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조재현(52)의 아들 수훈(29·사진)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어 화제다.

14일 수훈씨는 인스타그램에 '해장'(아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에 몇몇 누리꾼은 아버지 조재현의 '미투'(me too) 논란에도 상관없이 꾸준히 SNS 활동을 하는 데 대해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맞서 수훈씨가 아버지 때문에 SNS 활동을 자제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세계일보

수훈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앞서 제기된 군 특혜 의혹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전 부회장이 한국체육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당시 쇼트트랙 선수이던 수훈씨의 군 관련 민원을 나서 해결해줬다.

이에 조재현 측 관계자는 "부대를 옮겨달라고까지 요청한 적 없다"며 "선수들이 온전하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했던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수훈씨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으나 부상으로 접고 아이스크림 사업가로 변신했다.

현재 전국에 모두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조수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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