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52)의 아들 수훈(29·사진)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어 화제다.
14일 수훈씨는 인스타그램에 '해장'(아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에 몇몇 누리꾼은 아버지 조재현의 '미투'(me too) 논란에도 상관없이 꾸준히 SNS 활동을 하는 데 대해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맞서 수훈씨가 아버지 때문에 SNS 활동을 자제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수훈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앞서 제기된 군 특혜 의혹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전 부회장이 한국체육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당시 쇼트트랙 선수이던 수훈씨의 군 관련 민원을 나서 해결해줬다.
이에 조재현 측 관계자는 "부대를 옮겨달라고까지 요청한 적 없다"며 "선수들이 온전하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했던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수훈씨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으나 부상으로 접고 아이스크림 사업가로 변신했다.
현재 전국에 모두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조수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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