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왕빛나, 박하나 감싸는 이호재에 분노

'인형의 집'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왕빛나가 이호재에게 충격을 받아 등을 돌렸다.

14일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이 방송됐다.

이날 경혜(왕빛나)는 세연(박하나)를 친하게 부르는 은 회장(이호재)의 모습에 분개했다. 거기에 더해 은 회장은 "세연인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야. 이전에 네가 쓰던 사무실 내줘"라고 말하자 경혜는 주먹을 꽉 쥐며 분개했지만 은 회장 앞에서는 감정을 숨겼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은 회장은 "그 아이가 하는 모든 일에 전폭적으로 지지해줘. 나중에 네게 좋은 일이 될 거야.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라"고 말했다. 경혜는 결국 은 회장에게서도 마음을 돌리며 복수를 결심했다.
jjm92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