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연매협' 측 "판타지오 아티스트 전속계약, 분쟁조정 신청"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판타지오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14일 연매협 측 관계자에 따르면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어 판타지오가 불법영업으로 인정되면 소속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역시 법적 책임없이 무효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판타지오는 JC그룹이 대주주로 변경된 후, 판타지오의 대표를 맡고있던 나병준 대표의 해임에 이어 판타지오 뮤직의 우영승 대표까지 최근 일방적인 해임을 당했다.

또 판타지오는 나병준 대표 해임 이후에도 나 대표의 이름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이 적달돼 불법영업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연매협은 불법영업으로 간주 후 고지서를 발송한 상태다.

이렇게 판타지오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들도 분쟁조정을 신청하며 해당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