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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레드벨벳의 완벽한 '반전 패션'…"청순미 vs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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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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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그룹 레드벨벳./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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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이 '2018 드림콘서트'에서 2가지 매력의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 U&I'에 참석했다.

레드벨벳은 레드카펫에선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무대에선 파격적인 '레드 포인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분하고 우아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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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아이린, 슬기, 예리, 웬디./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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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화이트 앤 블랙'으로 컬러 톤을 맞추고,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또한 레드벨벳은 그윽한 브라운, 코랄, 오렌지 등 은은한 색감의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레드벨벳의 조이는 핑크빛 체리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와 화려한 캐스케이드 이어링으로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성했다.

아이린과 웬디는 올 블랙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린은 속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나팔바지를 매치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웬디는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에 체인 버클이 돋보이는 벨트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슬기는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칼라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소녀 같은 감성을 뽐냈다.

예리는 스터드 장식이 화려한 화이트 민소매 미니드레스로 투명한 느낌을 냈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레드 포인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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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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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선 레드벨벳은 블랙에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앞서 시크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의상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보다 강렬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메이크업 역시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더욱 짙어지고 또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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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아이린, 예리, 슬기, 웬디/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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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조이는 시스루 톱으로, 슬기는 피시네트 스타킹(망사 스타킹)으로, 아이린, 예리, 웬디는 스포티한 룩을 선택했다.

조이는 블랙 크롭트 톱과 도트 패턴 시스루 톱을 겹쳐입은 뒤, 반짝이는 광택이 감도는 레드 스커트를 매치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슬기는 박시한 레드 티셔츠에 짧은 가죽 반바지와 피시네트 스타킹을 입고, 안전벨트 같은 스트랩 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아이린은 하프넥 레드 크롭트 톱에 블랙 팬츠를 입고, 스포티한 스트랩 벨트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웬디는 소매를 따라 타이포 장식이 들어간 크롭트 톱에 스포티한 트랙 팬츠를 입어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렸다.

예리는 반소매 블랙 크롭트 톱에 블랙 스커트, 블랙 베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무대의상을 완성했다.

이은 기자 iam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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