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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눈물의 결혼식…'치와와 커플'의 러브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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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멤버들의 깜짝 결혼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의 러브 스토리가 그려진다.

90년대 연예가 선후배로 돈독한 친분을 쌓았던 두 사람은 이후 각자의 활동으로 한동안 떨어져 지내다 지난 2015년 '불타는 청춘'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서의 첫 만남 당시에도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지난 2016년 8월, 김국진과 강수지는 기사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되자 '불타는 청춘'에서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멤버들이 언제부터 사귄 것이냐고 질문하자 김국진은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멤버들이 강수지에게 "방송에서 국진과 실제 연인으로 국진은 어떻게 다르냐?"고 묻자 그는 "방송에서 보여진 국진의 다정함이 십이면, 실제는 천이에요"라며 "훨씬 자상하죠.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를 거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열애를 이어가던 그들은 올해 5월 결혼한다는 사실을 멤버들에게 지난 2월 알렸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상견례와 혼인 신고로 조용히 결혼하겠다는 두 사람의 말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한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이 준비한 결혼 선물에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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