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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현 꺾은 즈베레프, 마드리드 오픈도 정상…시즌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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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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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알렉산더 즈베레프(세계랭킹 3위·독일)가 BMW 오픈에 이어 마드리드 오픈까지 제패했다.

즈베레프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드리드오픈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세계랭킹 7위·오스트리아)을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즈베레프는 최근 참가한 두 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초 즈베레프와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즈베레프의 우세로 경기가 흘러갔다. 즈베레프는 팀에게 단 한 세트도 뺏기지 않으며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즈베레프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ATP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참가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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