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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미스터 라디오` 김승우X장항준 “아내 김남주·김은희 업적에 해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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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스터 라디오' 김승우,장항준.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미스터 라디오’ DJ 김승우, 장항준이 첫 생방송에서 각오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배우 김승우와 장항준 감독이 DJ 첫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김승우는 “기자회견 당시 장항준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들의 남편으로 아내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정말 그럴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장항준은 “우리가 그녀들의 빛나는 업적을 해코지 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승우가 “장 감독님 우리 성공해야 한다. 라디오 통해서 백상 도전해보자”라고 하자, 장항준은 “아마 백상에는 라디오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웃었다.

한편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는 지난 3일 열린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JTBC 드라마 ‘미스티’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지난 2016년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시그널’로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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